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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도산공원 옳음 런치코스 :) 제철 식재료 한식 프렌치다이닝 안녕하세요, 나파걸입니다~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맛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ㅎㅎ 요즘 핫한 도산공원 옳음!! 한식의 재탄생이라고도 하죠~ 정식당 이후로 밍글스 등 한식을 다루는 레스토랑들이많이 생겨서 참 반갑습니다 ㅎ (나이 드니 한식이 좋다는..) 옳음(OLH EUM) 2층에 있어서 처음엔 찾기가 좀 쉽지 않았어요~ 계단으로 2층을 올라가니요렇게 예쁘고 아늑한 공간이 짜잔~! 투명한 유리벽 너머로는단체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ㅎㅎ 오붓하게 모여서 놀기 딱 좋을 듯~ 정갈하게 준비된 테이블 셋팅~ 블랙 & 화이트로 모던하면서 깔끔합니다~ 대리석 테이블도 맘에 듦 ㅎㅎ 런치에 갔더니런치코스 단일 메뉴더라고요 ㅎㅎ 옮은오찬 입을 즐겁게하는 한입거리들주전부리한국의 제철 채소와 곁들임옳음 세프들의 특선 요리.. 더보기
마르께스 드 레퀘나 크리안자 @투뿔등심 그랑서울 안녕하세요, 나파걸입니다~ 얼마 전에 반가운 분과 함께저녁에 소고기에 레드 와인 한 잔 했습니다~ :) 소고기를 사줄테니2만원 넘지않는 선에서 레드와인 한 병 가져오라는미션을 받고! 회사 캐비넷에 있는 와인 중 한 병을 들고 갔지요 ㅋㅋ (캐비넷에만 8병은 있는듯..) 장소는 회사에서 가까운 투뿔등심! 그랑서울 지하에 있어서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ㅎㅎ 일단 정갈한 밑반찬 깔고 시작합니다 ㅎㅎ 가지수는 많이 없지만깔끔하고 정갈해서 참 좋아요~ 고기를 주문하고 일단 와인 오픈! 제가 가져온 와인은 마르께스 드 레퀘나 크리안자 Marques de Requena Crianza 스페인 와인입니다. 템프라니요 + 까베르네소비뇽 정상가는 7만원인데저는 특가 행사때 1.9만원으로 득템해서 오늘의 미션에 딱! 체리.. 더보기
떼땅져 꽁뜨 & 키슬러 빈야드 샤도네이 @서촌 플로이 (Ploi) [2] 얼마 전에 회사에서 팀점심으로서촌 플로이(Ploi)를 다녀왔습니다~! 서촌 골목 꽤 깊숙한 곳에 있는 플로이~다들 어떻게들 알고 오는지 참..ㅎㅎ항상 예약하기 힘들더라고요~ 심플한 간판이 반겨줍니다~ 블링블링~골드와 화이트 민트의 향연~! 어쩜 이렇게 예쁜지요 ㅠㅠ완전 여심 취향저격!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심플함이플로이의 매력인 것 같아요 ㅎㅎ 1층은 레스토랑2층은 플라워 클래서를진행한다고해요~ 저희는 오른쪽 구석에 있는 자리로안내받았습니다 ㅎㅎ(소파에 앉고 싶었는데 아쉽..) 오늘의 식사는 마법의 카드로 결제하기에!제가 도네이션으로 와인 2병을가져왔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좋아하는미국 샤도네이 '키슬러'(로버트 파커가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3대 화이트 와인 중 하나로 꼽았다지요~) 그리고 너무나도.. 더보기
서촌 맛집 플로이 (Ploi) : 라비올리, 킹크랩 링귀니, 와인 메뉴 리스트 요즘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 플로이(Ploi)! 가 오픈했을 때 한 번 가보고맛도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이번에 또 가게 됐습니다 ㅎㅎ(8월 말에 한 번 더 예약했다는..) 서촌 골목길 안에 위치하고 있어여길 대체 어떻게 알고 다들 오는걸까?라며 친구들이랑 신기했어요 ㅋㅋ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런치 11:30 - 2:30 카페 1:30 - 5:30디너 06:00 - 11:00 꺄~~ 너무 예쁘다! 구석구석 안 예쁜 곳이 없는 플로이 ㅎㅎ조명, 의자, 테이블, 플레이트, 커틀러리 등..눈길 닿는 곳마다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블링블링한 골드빛과 차분하고 고급진 네이비가 어쩜 이리 잘 어울리나요 ㅎ 역시 보버라운지에서 운영하는 곳 답네요~하태하태! ㅎㅎ 라비올리가 4종류나 있습니다 ㅎㅎ 5조각이라고 해서.. 더보기
하단 냉칼국수 + 선물받은 와인 '겐조 유이' @알렉스더커피 성북동 호호- 친한 친구 즈즈가 샌프란에 여행갔다 돌아와서 간만에 보기로했어요~ 날씨도 더우니 시원~~한 냉칼국수 먹고 커피나 한 잔 하자며.. 한적한 성북동으로 향했습니다 ㅋ (나이 들었는지 이제 한적한 곳이 좋다는 ㅠㅠ) 저희가 도착한 곳은테이스티로드에도 나온 냉칼국수 맛집 '하단'!! 꼬불꼬불한 골목에 있는아주 작은 건물이라서찾기 좀 어렵더라고요 ㅠㅠㅋ 녹두지짐 - 7,000원 짜잔~! 일단 파삭파삭 따끈한녹두전 한 장 주문해봅니다~ 시원한 냉칼국수에따끈한 전 한 입 냠~생각만해도 좋네요 ㅎㅎ 갈은 녹두에돼지고기, 마늘, 고사리 등을 넣고얇게 부친 전입니다~ 담백하고 참 맛있다는~ 냉칼국수 - 8,000원 드디어 하이라이트인 냉칼국수입니다! 친구가 냉칼국수 먹으러 가자 했을때칼국수가 차가운것도 있나..하면.. 더보기
맛난 브런치와 디저트, 와인 페어링 @연남동 넘버포 흐흣- 얼마 전에 팀 사람들과 함께 점심 회식하러 연남동에 다녀왔어요~ 요즘 연남동에서 핫하다는 넘버포~! 브런치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ㅎㅎ 원래 1층은 다이닝, 2층은 디저트 카페인데 저희는 인원이 좀 많아서 2층으로 올라왔어요~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 오오~ 여름 분위기 물씬 납니다 ㅎㅎ 뭔가 일본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는.. 넘버포가 참 좋았던 건 요렇게 메뉴가 각각 사진이 담긴 카드로 되어있다는 거에요~ 비교적 독특한 메뉴가 많았는데 요렇게 보여주니 어떤 요리인지 대충 감이 오더라고요 ㅎ 이거 다 주세요!! 막 이랬다는..ㅋㅋ 와인 리스트도 한 번 볼까요? 마법의 카드로 먹는거니 비싼거 시켜도 된다며 ㅋㅋ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각각 다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식전주는 역시 스파클링이죠! 차갑게 .. 더보기
산타 알리샤 앙케 @평창동 섬진강 민물장어 (서울 장어 맛집) 요즘 계속 몸도 안 좋고.. 피곤함이 밀려오길래 동네에 있는 '섬진강 민물장어'를 다녀왔습니다~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와인도 반입 가능합니다! 콜키지 프리 特大(특대) 생장어 1마리 기준 400g 大(대) 생장어 1마리 기준 230g '특대'가 훨씬 크고 통통합니다 ㅋㅋ 그래서 저희는 '특대' 2마리를 주문했어요~ 소금, 양념, 고추장 중에 선택 가능한데 저희는 소금 & 고추장 선택! 여기는 밑반찬이 참 맛깔납니다 ㅎㅎ 특히 저 장어 뼈튀김!!! 정말 맛있어요 ㅠㅠ 고소하면서 짭쪼름한게.. 태국 김과자 같은 맛도 나고, 기름진 맛도 나고.. 통통한 버섯 슬라이스와 더덕도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입니다 ㅋ 산타 알리샤 앙케 2013 Santa Alicia Anke 생산자 : Vina Santa Al.. 더보기
볼랭저, 투핸즈 릴리스가든 @경천애인 (서울 한우 맛집, 콜키지프리) 저 고기 정말 사랑하는 여자인데.. 제 마음 속 Top3 안에 드는 고기집이 바로 '경천애인2237'이에요~부드러운~한우 안심에 마늘 크림치즈 한 번 발라 먹고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그리고 요번에 절친 즈즈와 함께 와인에 고기 한 점 하러 경천애인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은혜롭게도.. 콜키지 프리!! 단촐하지만 정갈한 밑반찬들.. 옥빛 그릇들이 너무 예쁘죠? ㅎㅎ 소금, 고추장, 그리고 크림치즈! 고기에 찍어먹을 장들인데요, 저는 저 크림치즈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ㅠㅠ레몬 반통을 파채에 쭉~ 짜 넣고, 친구를 위해 통마늘쫑도 한 알 한 알 섬세하게 분리해봅니다 ㅋ 이 날 제가 들고 간 와인은 '볼랭저 스페셜 뀌베 브륏' 과 '투핸즈 릴리스가든' 이었어요~ 식전주로 샴페인, 고기랑 곁들여 마실 레드와인~ ㅎㅎ.. 더보기
도멘 슐룸베르거 리슬링 그랑 크뤼 케슬러 @청담 주옥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청담 주옥~ 요즘 청담동에 한식 레스토랑들이 밀집되고 있는 것 같아요~ 나이 들어 한식이 더 땡기는 저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 ㅋㅋ 콜키지 30,000원 후우~ 꽤나 골목 안 쪽에 있는 주옥~ 겨우겨우 찾아갔습니다~ 간판을 발견했을 때의 그 기쁨이란.. ㅠㅠㅋㅋ Mon~Sat. 런치 12:00 ~ 15:00 디너 18:00 ~ 22:00 (일요일은 ~24:00 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유의하세요~ 오~ 들어서자 마자 칠링 중인 와인들이 보이네요 ㅎㅎ 반가워라~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애피타이저 3개 메인 1개 디저트 1개 요 구성으로 런치코스가 29,000원입니다~ 청담에서 이 정도면 착한 편인듯..ㅎㅎ 글래스 와인은 아직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와인리스트는 프랑스, 칠레.. 더보기
그랑 파씨오네 @광화문 붓처스컷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맛집) 저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ㅋㅋ 동생도 고기를 아주아주 좋아해서 애육가 남매는 한 달에 한 두 번씩은 꼭 같이 고기를 먹으러가요~ 이 날 도 동생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했는데 최근에는 창고나 한육감같은 구워먹는 곳으로만 다녀서 간만에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먹자고 결정! 집에서 제일 가까운 광화문 붓처스컷으로 향했습니다~ 여긴 바로 옆에 '와인나라'가 있어서 와인 한 병 사들고 가기도 딱 좋다는~ 콜키지는 병당 2만원! 예전에는 훨씬 어두운 분위기였는데 (사진이 안 찍힐 정도;;) 이제 좀 더 밝은 모습으로 리모델링 되었더라고요~ 좋다 ㅎㅎ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안 쪽으로 들어왔습니다~ 메뉴판을 한 번 살펴봅니다 ㅎㅎ 사실 저희가 붓처스컷에서 먹는 메뉴는 항상 똑같아요 ㅋㅋ 뉴욕 스트립 300g + 콥 샐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