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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

투핸즈 엔젤스쉐어 @보나베띠 을지로 (콜키지프리) 와인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콜키지가 프리인 레스토랑은 정말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ㅠㅠ 적게는 1만원~15만원 이상까지 콜키지 차지를 받는 레스토랑들이 많은데요, (반입 와인에 따라 %를 매기는 곳도 있다는..) 그나마 콜키지를 받으면 다행이고 아예 와인 반입이 안되는 곳도 많습니다.. 을지로입구역 근처에 있는 '보나베띠'는 콜키지 프리 회사 근처인데다가 콜키지 프리라 저는 물론이고 회사 와인 동호회 사람들이나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부 여기로 모이더라고요 ㅎㅎ 이 날도 가벼운 마음으로 와인 한 병 룰루랄라 들고 반가운 친구들과 함께 만났습니다~ 제가 가져간 와인은 호주 와이너리인 투핸즈의 '엔젤스 쉐어(Angel's Share)입니다~ 와인을 만들 때, 오크통 숙성 중 와인이 소량 휘발되어 사라지.. 더보기
볼랭저, 투핸즈 릴리스가든 @경천애인 (서울 한우 맛집, 콜키지프리) 저 고기 정말 사랑하는 여자인데.. 제 마음 속 Top3 안에 드는 고기집이 바로 '경천애인2237'이에요~부드러운~한우 안심에 마늘 크림치즈 한 번 발라 먹고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그리고 요번에 절친 즈즈와 함께 와인에 고기 한 점 하러 경천애인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은혜롭게도.. 콜키지 프리!! 단촐하지만 정갈한 밑반찬들.. 옥빛 그릇들이 너무 예쁘죠? ㅎㅎ 소금, 고추장, 그리고 크림치즈! 고기에 찍어먹을 장들인데요, 저는 저 크림치즈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ㅠㅠ레몬 반통을 파채에 쭉~ 짜 넣고, 친구를 위해 통마늘쫑도 한 알 한 알 섬세하게 분리해봅니다 ㅋ 이 날 제가 들고 간 와인은 '볼랭저 스페셜 뀌베 브륏' 과 '투핸즈 릴리스가든' 이었어요~ 식전주로 샴페인, 고기랑 곁들여 마실 레드와인~ ㅎㅎ.. 더보기
투핸즈 벨라스가든 @ 청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뉴욕의 3대 스테이크로 유명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동생이 아주 맛난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콜키지 병당 50,000원 단정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청담에 입점했다는 얘기를 듣고 반가워서 찾아갔는데 뉴욕에서 봤던 울프강 스테이크와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조명부터 테이블, 탁자, 식기까지.. 전부 뉴욕에서 쓰는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네요~ 정말 느낌이 비슷하죠? ㅎㅎ 하아.. 뉴욕 울프강스테이크 하니까 떠오르는 슬픈 기억이.. 메뉴판에 토마토 어쩌구 스테이크~하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스테이크처럼 크~~~고 두꺼운 토마토가 나왔습니다 ㅠㅠㅋㅋㅋㅋ (심지어 가격도 비쌌음..) 결국 스테이크 하나 더 주문해서 배터지게 먹고왔다는.. 메뉴판을 살펴봅니다~흑.. 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