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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투어/'16. 03 나파밸리

나파밸리 숙소 - 욘트빌 노스블록 호텔 (North Block Hotel)




열심히 와이너리 리뷰를 남겼으니

이제는 푹~ 쉬었던 숙소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ㅎㅎ

샌프란이나 나파밸리나 

둘 다 숙소는 어마무시하게 비싸더군요 ㅠ 


이왕 비싸게 주고 가는 거

최대한 위치도 좋고 

가성비 좋은곳에 머물고자 

여기저기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게

바로 이 노스블록(North Block)호텔!


최근에 생겼는지 후기는 많이 없지만

객실이 건물별로 나뉘어져있어서 프라이빗하고

뭔가 작은 마을처럼 아늑한 느낌에 끌리더라고요~


너무 요란하지않고

시설도 깨끗해보이고..


평점도 욘트빌에 있는 호텔 중 제일 높았어요 ㅎㅎ






위치는 욘트빌 근처입니다 ㅎㅎ


부숑이나 프렌치론드리 등등

욘트빌의 유명 레스토랑들을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욘트빌이 나파밸리의 중간 정도 되기 때문에

여기저기 와이너리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더라고요~


위치 베리 굿~!


가격도 제가 예약했을때는 30만원 후반대라..

나름 나파밸리치고 합리적이었음..

(샌프란 니꼬호텔만해도 비쌀땐 4~50만원 넘더라고요..) 


그럼 실제로 한 번 보러 가 볼까요?










욘트빌에 진입하면

아주 쉽게 노스블록 호텔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피제리아 REDD WOOD 바로 옆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REDD WOOD를 끼고 좌측으로 들어가면

노스블록 호텔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로 들어가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비 무료!


샌프란 호텔들이 1박에 주차비 $70 받는거 보고 기겁했는데..

나파는 주차비가 무료라 다행이에요 ㅠㅠ 








간판이 아주 작아서

못 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어요 ㅎㅎ


입구로 들어서면

동화같은 풍경이 이어집니다~


돌과 꽃, 나무..

참 자연적이고 여유로워 보이죠?





(로비 사진을 못 찍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어느 가정집의 응접실같은 로비~

편안한 느낌이죠?


프론트 데스크 너머로 보이는 언니에게

예약 컨펌을 받고 객실키를 받아왔습니다~ 






로비에서 제공하는 웰컴드링크~


원하는 주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와인만 4종류였어요~!


스파클링, 로제, 화이트 등등..

은혜롭구나~! ㅎㅎ






로비 한 켠에는 크림, 캔들 등이 잔뜩 진열되어있는데

이 호텔 스파에서 사용하는 건가봐요~


이 작은 호텔에 SPA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슬슬 배정받은 방으로 가봅니다~


작은 분수도 있고.. 

정말 스페인의 작은 마을 같은 느낌..


제 방인 28호입니다 ㅋㅋ

뭔가 집 한 채가 다 제 것 같다는..





문열고 안으로 GO GO~


문이 꽤 무거워요 ㅠㅠ





방에 들어서자마자

방 옆 쪽에 있는 꽤 큰 공간에 짐을 옮겨두고

로비에서 받아온 웰컴드링크를 마셔봅니다 ㅎㅎ






소박하고 아늑한 내부


보기만해도 뽀송뽀송~ 폭신해보이는 침대

진짜 어찌나 부드러운지 ㅠㅠ

헤븐리 베드 저리가라할 정도였어요!





네스프레소는 기본!


와인잔과 커피잔도 구비되어있고요,






제 카메라는 화각이 좁은 단렌즈라..ㅋㅋ

너무 좋았던 욕실 전경은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두 명이서 사용하기 딱 좋은 2인용 세면대


North Block PB 어메니티 


넓디넓은 욕조 


뽀송뽀송한 가운 



마음에 드네요 ㅋㅋ 아주 마음에 들어~






수영장





객실에서 좀 뒹굴거리다

수영장이 있다고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철문으로 잠겨있어서

객실 카드키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었어요~

뭔가 비밀의 공간 같다는..





캬~~ 좋구나~~~


수영장은 아담했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 너무 좋더라고요~

한적하고 여유로움 그 자체~






소파자리와 선베드도 텅텅~


전세낸 것처럼 놀았지요 ㅎㅎ 


작지만 깔끔하고 알차게 구비되어있는

노스블록 호텔 수영장~






작은 온수풀이 있어서

날씨가 추울땐 저기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선베드에 누워만있어도 좋습니다~






뒹굴뒹굴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었네요~


해가 저문 노스블록의 풍경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운치 +100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본 사진인데 

요런 느낌이었어요~


약간 더 어둡긴했지만..







주전부리 쇼핑





호텔이 욘트빌 근처라

주변에 간단하 주전부리 사러갈 때 편하더라고요~ 


치즈랑 이것저것 잔뜩 파는 가게에 가서

먹을거리를 좀 사왔습니다~








숙소로 다시 컴백!


날이 저무니 따스한 불빛에

좀 더 아늑한 기분이 드네요~ 


노스블록 호텔은 살짝 어두운 편이라

밝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답답할지도.. 






뒤늦게 화장실 서랍장 아래에서 발견한

슬리퍼와 수건들..ㅋㅋ






세면대 옆 쪽에는 샤워부스도 있어서

간단히 씻기 편했습니다~






반신욕하려고 물을 틀어놨는데

욕조가 너무 커서 물이 차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라고요..ㅋㅋ


그래도 넓직한 욕조에서 하는 반신욕은 참 좋았다는..






욘트빌에 있는 와인샵에서 사온 샴페인을 

아까 밖에 나가서 사온 치즈, 캐러멜라이즈 된 호두와 

함께 마셔봅니다~


짠단 짠단의 법칙!

짭쪼름한 파르마지아노 치즈 한 입 먹고

달콤한 캐러멜라이즈 호두 한 입 먹고..

무한 반복 되더군요 ㅋㅋ


크~~

뜨끈하게 반신욕하고 나와서 마시는

차가운 샴페인이란..


천국이네요 ㅎㅎ


도츠는 언제 마셔도

가볍고 섬세하고 여성여성함.. 






샴페인이 하프보틀이라 금방 비우고


캐리어에 있던 루이 마티니를 꺼내봅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정용진 와인 2탄 ㅋ


+


비행기에서 루이마티니 나파밸리를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미국 도착하자마자 바로 한 병 샀는데

비행기에서 마신건 산지가 나파밸리,

이건 산지가 소노마밸리네요...


어쩐지 가격이 2배 차이 나더라는.. 


그래도 맛있긴 합니다 ㅎㅎ 






냉장고 안에 구비되어있는 시원한 물~


물론 요청하면 계속 리필해줍니다 ㅋㅋ


와인 마시고 좀 취기가 돌아서

물 벌컥벌컥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지요~ 


침대가 넘 폭신해서 완전 꿀잠 잤다는..








아.. 너무 잘 잔게 함정..


조식 시간을 놓쳤습니다 ㅠㅠ 


호텔 레스토랑 조식은 10시까지인데

부숑에서 조식을 먹으면 11시까지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조식을 부숑에가서 먹을 수가 있어요~


근데 점심도 부숑이 예약되어 있어서..

그냥 쿨하게 패스.. 


로비에 커피머신이 있길래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2잔 마셨습니다.. 


(아침 시간에만 갖다놓는 듯..) 







지하로 내려가면 SPA와 피트니스 센터가 있어요 ㅎㅎ


런닝머신이나 좀 뛰다가 


다음 일정을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 외 기타 시설 및 정책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 세탁

- 드라이클리닝

- 다림질 서비스 

-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 팩스/복사



- 반려동물 허용

- 금연 객실

- 가족 객실

- 항 알레르기 객실

- 전 구역 금연

- 전 구역 Wi-Fi 



- 피트니스

- 스파 / 마사지

- 자전거 대여


- 야외 수영장




여러모로 참 섬세하고 좋았던 호텔이에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나파밸리 추천 숙소로 임명합니다~ 땅땅!